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남 드래곤즈 (문단 편집) == 여담 == * 대표 서포터즈는 '위너 드래곤즈'였고 현재는 '미르'다. 제1 경기장의 별칭은 드래곤 던전이다. [[용가리]]는 친근한 별명인 동시에 까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배기종#s-5|용가리의 아가리에 여의주를...]]-- * 특이점은 현재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은 [[포항 스틸러스]]의 홈인 [[포항스틸야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건설된 [[축구전용구장]]이라는 것인데([[1992년]] 준공) 당시에는 [[광양시]]에 프로 축구단이 없었기 때문에 모기업인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직원 및 광양 시민들을 위해 포항의 몇몇 경기를 광양에서 열기도 했다. 이후 [[1995년]] 신생 구단 전남 드래곤즈가 정식 홈구장으로 정했다. 이외에는 [[순천시|옆 동네]]의 [[순천팔마종합운동장]]을 [[제2 홈구장]]으로 이용 중이다. * [[포항스틸야드]]처럼 경기 필드와 관중석 거리가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 홈 구단 전남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언제나 원정 구단에게 부담스럽다. 보통 [[포스코]] 직원들이 심심해서 오는거지 굳이 전남을 응원 오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K리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할 때에는 계단까지 꽉 찬 관중들과 압도적인 응원으로 유명했다. 거기다가 이 시절 전남 드래곤즈는 2021 시즌까지 K리그2로 강등 당한 모습과 달리 리그 성적도 꽤 쏠쏠했던 터라 축구 자체를 보는 맛으로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느 정도냐면 경기장에 안 가도 관중 소리만으로 스코어 예측이 가능하단 말도 있었을 정도. 경기 날이면 전남과 경남 서부권에서 오는 차들로[* 당시 [[차량 번호판]]에 지역이 적혀 있던 시절이라 잘 알 수 있었다. 지역명 표기가 삭제된 것은 [[2004년]]부터.] 광양 포스코 주택 단지의 모든 주차장과 길이 대로는 2차선까지 주차로 가득차고 경기 끝나고 빠져나가는데 2시간씩 걸리곤 해서 자녀를 데려온 부모가 아이를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을 정도였다. * 비엔나라는 카페에서 선수들이 자주 모인다. 이 카페가 선수 부인시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 죽치고 앉아 있다보면 사인을 10장은 받을 수 있다. 시즌 시작 전에 가보면 이적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 * [[박항서]] 감독 시절에는 [[경남 FC]] 선수들을 많이 데려왔다.[* 정윤성, 이상홍, 인디오 같이 알토란 같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경남 자체가 은근히 알토란 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팀이고 시민 구단이라 타 구단에서 많이 데려간다.] * 우스갯소리로 리그에서 꼴지하면 [[박항서]] 감독이 [[이천수]]의 봉인을 해제할 거라고 하지만... '''꼴지해도 봉인해제는 없을 것 같다.''' 다만, 감독이 [[정해성]]으로 바뀐 이후에는 조심스레 이천수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었고 이후 2013 시즌 개막 직전 [[인천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천수 때문에 수원에 준 돈 소송하는데 쓴 돈 등 5억여 원을 이적료로 받고 이적시켰다.[* 추가로 2년 동안 이천수는 던전에서 경기를 뛰지 않는 조건을 계약에 추가했다. 전남 팬들의 이천수를 향한 분노를 생각하면 이게 바로 윈윈.] * K리그 연고지 인구 수 대비 관중 수 순위에서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구 14만 도시에서 평균 관중이 1만~1만 2천이'''었'''다.[* 2위는 자매 구단인 포항이다.] 그러나 [[지동원]]이 떠난 후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평균 관중이 확 줄었다. >실제로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두 개 구단을 운영 중인 [[포스코]]는 주주 총회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외국인 대주주들로부터 투자 철회를 요구 받고 있다. 축구단 창단을 주도했고 그 뒤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온 [[박태준]] 명예 회장 생전에는 그런 의견들을 최대한 무마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 명예회장 사후 포스코 내에서도 축구단에 대한 투자는 회의적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두 구단에 대한 포스코의 재정 지원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언젠가는 두 구단이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과거 통일교 [[문선명]] 총재 사후 성남이 해체될 수 있다는 얘기처럼 축구계에서 도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60&aid=0000000766&redirect=true|기사]] * 포스코의 구단 지원도 상당히 축소되어서 서호정 기자의 말에 따르면 축구계에 포항과 전남의 합병설이 돌고 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포항을 없애진 않을 테니 사실상 전남을 없애겠다는 이야기인데... 카더라이니 100%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문선명]] 사후 지원금을 줄여나가다 구단을 놔 버린 성남 일화 천마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저 말이 거짓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남 역시 창단 20년이 넘었을 정도로 역사를 쌓은 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이 팬층의 대다수인 것을 생각하면 지원은 줄일지언정 해체까지는 쉽지 않다. 실제로 2014년엔 그동안 안 썼던 돈으로 스쿼드를 꽤 늘리기도 했다. 포항이랑 비교하면 선수들의 평균 연봉 스케일이 아예 다르니까 이적료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기도 하고 또한 진정으로 포스코가 전남 드래곤즈에 손을 때려고 한다면 시에서 인수하는 방안도 있다. 현재의 [[성남 FC]]처럼 말이다. 다만 [[성남시]]와 [[광양시]]의 인구 규모나 그에 따른 세수의 차이를 생각하면 현실성은 떨어진다. 광양-순천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전라남도]]가 인수하는 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겠지만 기초자체단체끼리 연합해 구단을 운영하는 건 유례가 없던 일이고 전남도는 홈구장이 도내에서 가장 큰 도시인 목포와의 거리가 먼 편인 광양에 있는 구단을 인수할 만한 당위가 떨어진다. 일단 2018년 강등으로 예산 자체는 줄었지만 [[순천만국가정원]] 등 포스코 계열이 아닌 타 스폰서가 종료된 것이 컸다. 행보 자체는 외국인 감독 영입과 유니폼, 홈구장 벽면, 홈페이지 등의 디자인 대폭 개선, 피파 온라인 프로 게임단 창단 등 조청명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해체 이야기가 쏙 들어가는 모양새다. 최효진, 김영욱, 한찬희와 같은 핵심 자원도 다 잔류시켰고 K리그2에서 활약이 좋았던 정재희와 정희웅, 박준혁은 물론 호주 청소년 대표를 맡았던 안셀까지 영입하는 등 이곳의 비시즌 준비를 보면 아쉬운 현 성적과는 별개로 해체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게다가 전경준 감독 체제 이후 포스코에서도 재승격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심각한 병크가 나오지 않는 한 전남 드래곤즈 해체 합병설은 한동안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서포터즈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구단이다. 광양 자체가 인구가 적고 놀거리가 거의 없는 도시인 데다가 관중 대부분이 포스코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라 서포터즈고 뭐고 생길 환경 자체가 안 된다. 그래서 원정 가는 서포터의 수가 극히 미미하다. * 2011년부터 K리그에 참여하는 [[광주 FC]]의 창단으로 '전남'을 대표하기에 애매하게 됐다. 광주에 생기기 전까지는 그래도 광주 전남의 유일한 프로 축구단이고 본인 혹은 부모가 전남 출신인 광주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광주 상무 불사조]]가 생기고부터는 그런것이 많이 줄어들었다. 전남 서부권은 목포를 기준으로 말하면 광주까지 늦어도 1시간이지만 전남 동부권인 광양에서 광주는 두세 시간이다.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서부권은 전남 드래곤즈가 아닌 야구 [[KIA 타이거즈]]나 축구 [[광주 FC]]를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목포축구센터]]나 [[영광스포티움]] 등의 경기장은 행정 구역상으로도 전남이지만 광주 FC 홈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원칙적으론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 경기를 하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래도 전남의 전통 구단이고 한때는 강호였던 곳인데... * 전남 동부권에서도 위상이 떨어진 것이 느껴지는 게, 축구장이 가까운 [[순천시]]나 [[여수시]] 주민들도 광양으로 축구 직관을 가는 일이 예전보다 뜸해졌다. 순천시 조례사거리에서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 정보를 걸어주는걸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인기가 떨어졌다. 아무튼 이런 현상은 전남 드래곤즈가 연고를 두는 광양이 너무 동쪽에 치우쳐 있어서 그런 듯하다. 실제로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최동단이면서 [[경상남도]]와의 접경 지역이다. 전남 드래곤즈의 홈구장은 광양이지만 가끔 동부권인 순천에서 경기를 하기도 했다. 그래도 전남경기 중 가장 흥행 카드로 꼽히는 호남 더비 경기를 순천 경기로 배정하는 등 구단에선 순천 시민들 역시 어느 정도 신경쓰는 듯하다. 참고로 광양과 순천은 이웃이긴 하지만 묘하게 사이가 안 좋기도 하다. 그 내용은 각 지역 문서 참고. * 2013년까지 전남 드래곤즈의 로마자 표기를 보면 전북 현대 모터스와 비교했을 때 '전' 부분이 달랐다. 이쪽은 '''Chun'''nam Dragons, 전북 현대 모터스는 '''Jeon'''buk Hyundai Motors. 구단 창단 당시에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이 표준이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해서 로마자 표기를 정한 게(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정확히 딱 맞춰 표기하려면 Chŏnnam Dragons로 되어야 하지만. 이는 당시 존재했던 부산이나 부천, 전북도 마찬가지였다. 이 구단들은 영문명을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따라 그 시기에 바로 교체한 것 뿐이다. 보통 기업이나 대학교 등을 보면 로마자 표기법 개정전에 지어진 영문명을 계속 사용했다. 왜나면 하나의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따라 영문명을 바꾸면 다른 브랜드로 인식해버린다.) 2013년까지도 구단명 변경 없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2014년 구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유니폼과 엠블럼을 변경하면서 영문 명칭을 전북과 같이 '''Jeon'''nam Dragons로 개정했으며 이에 맞게 약칭도 CFC(Chunnam Football Club)에서 JDFC(Jeonnam Dragons Football Club)으로 변경했다. * 외국인 선수를 상당히 잘 데려온다. [[마시엘]]부터 시작해서 [[세자르 다 코스타 올리베이라|세자르]], [[이따마르]], [[슈바]], [[미슬라프 오르시치|오르샤]][* 특히 오르샤는 자신의 고국 고향 구단이자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 입단해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아탈란타 BC]]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데뷔전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2020-21 유로파 리그 16강에서는 [[손흥민]]의 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해 '''1차전 0-2로 완패한 구단의 8강 진출을 멱살 잡고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UEFA 유로 2020]]에도 참가했고 16강 스페인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극적으로 연장까지 끌고 가는 저력까지 보여줬다.], [[로베르트 페체신]][* 영입 당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에 '''헝가리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발디비아(축구선수)|발디비아]]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 2020년대 들어서 잊혀졌지만 2004년에 대규모 스카우트 비리 파동과 유소년 구단 성추행 사건으로 엄청난 내홍을 겪었다. [[http://www.joynews24.com/view/132030|기사]] * 2부 리그 구단으로 [[FA컵(대한민국)|FA컵]]에 우승한 대한민국 최초의 구단이자 2부 리그 구단으로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 아시아 최초의 구단이다. * 기업 구단 최초로 1부 리그와 2부 리그에서 모두 최하위를 기록한 구단이다. [[시민 구단]]까지 포함하면 과거 시민 구단이었던 [[대전 시티즌]]이 최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